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| 대구시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시민을 위로하고 사회적경제인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‘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소확행 사업’을 펼친다. □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테마별로 즐기는 여행!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주제별로 엮어 학부모와 어린이·청소년·단체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. ‘힐링코스’, ‘친환경 코스’, ‘직업체험 코스’, ‘로컬푸드 체험코스’, ‘찾아가는 공연투어’ 등으로 나누어 5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. ▲ ‘힐링코스’는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도체험, 우드 민화그리기, 팔공산 관광 ▲‘친환경코스’는 제로웨이스트 카페와 가게 체험, 비건 식사 체험, 하중도 관광, ▲‘직업체험코스’는 베이킹·바리스타·문화기획가‧드라이플라워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인들과 대화의 장 ▲‘로컬푸드 체험코스’는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, 로컬푸드 음식체험, 매장 방문, 바른 먹거리 교육과 대구‧경북 관광명소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.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5천원이고 5월부터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
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| 경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지 내 편의시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. 먼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의자 4개를 설치했다. 또 건강에 좋은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옆에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해 편리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. 아울러 송화산 인기 등산로인 여래사 가는길에 산행을 하며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자와 벤치의자 아래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산행객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계획이다. 경주시 관계자는 “사적지 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